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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2

[록뽄기] 초밥 전문점 스시쟌마이 (すしざんま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연결되어 있는 모노레일을 타고, 숙소가 있는 하마마츠쵸에 일단 케리어를 맡기고나와 무작정 찾아간 곳은 록뽄기의 스시쟌마이였습니다. 물론, 질좋고 맛난 스시를 먹기위해서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츠키지 시장을 찾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저희에겐 무한한 체력과 시간은 없었거든요. 저희의 일정에서 '늦잠'이란 그 어떠한 것도 대체할 수 없는 무언가였었죠. 아무튼 일단은 다른 곳으로 가기도 편할 것 같아서 록뽄기로 고고씽~! 하마마츠쵸에서 조금만 큰 길을 걸어서 올라가다보니, 메트로 히비야라인과 연결된 다이몬 역이 있어서 그 곳으로 주린 배를 이끌고 갔습니다. 그래도 몇 번 메트로와 JR을 타 봤다고, 금방금방 맵은 읽히더라구요. 게다가 일본에 오기 전에, 휴짱님께서 깔아주신 지.. 2011. 1. 11.
[후쿠오카 Day1] 맛있는 스시집 효우탄 아웃렛에서 다시 텐진으로 돌아오니, 겨울이라 해가 짧았는지 이미 새까맣게 어두어졌더군요. 근교 밖으로 나가 저녁을 해결하고 호텔로 돌아갈까 하다가, 텐진 버스센타의 지하 1층에 맛있는 초밥 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효우탄이라고 대문작만하게 히라가나로 쓰여져 있어서 생각보다 찾기 쉬웠습니다. 게다가 지하1층 식당가에서 이렇게 두세줄로 사람들이 서 있는 것도 이 식당 밖에 없었고, 대개 손님들은 토박이 일본인들이었습니다. 정말 함께 줄을 서 있는데, 앞줄의 사람이 다 먹고 나와도 줄을 서 있다는 것이 참 가슴은 아팠지만, 그래도 맛있는 곳이겠거니하고 꾸욱 참고 기다렸습니다. (가게 오픈시간이 저녁 11시까지인데, 이미 다 팔렸는지 8시 30분 정도되니, 줄 서는 곳을 닫고 손님을 더 이상 받지.. 2008.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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