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선희1 故안재환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 밝기만 할 줄 알았던 그 분이, 힘든 일이 있어도 그 분만의 유쾌함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뭐든 헤쳐나가실 수 있을 줄 알았던 그분이, 만원짜리 하나에도 행복했고, 끝까지 웃음과 책임을 다하려고 했었던 그 분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전해들었습니다. 점심 시간에 설마설마. 내가 아는, 우리가 아는 그 사람이 아닐거다 라고 계속 이야기를 하다가 자리에 돌아와서 뉴스를 확인하니, 엄청난 사채 빚에 시달리다가 혼자 자살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매번 TV에서는 웃고만 있어서 이번 사건은 정말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정선희, 남겨진 사람 개인적으로 자살이란 건 남겨진 사람에게 정말 못할 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심적으로 죄책감을 비롯하여, 평생 상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안재환의.. 2008.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