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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긴 왔었네요! 오랜만에 한강둔치에 갔었습니다. 그랬더니 벌써 봄이란 다녀갔었나봅니다. 잠깐 남은 발자취를 더듬는 것 뿐인데에도, 그냥 가슴은 봄이 온 것마냥 팔락팔락 거렸던 것 같습니다. +++++ ps. 벚꽃을 보러 나섰던 것이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사라지고 없어졌더라구요. 역시 봄꽃이 그리운 건 그 아름다움이 다음을 약속하며 빨리 사라져버려서라고 알렉스가 그러더라구요. ps. 사진을 올릴때 대개 보정을 하고 올리는데, 이번 철쭉사진은 보정하지 않아도 햇살이 예뻐서 그런지 예쁘네요.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꽃사진을 올리고 나니, 저희 아빠랑 크게 다르지 않네요. 꽃사진 찍고 올릴때마다 청승이라고 놀리곤 했었는데 말이죠.) 2008. 5. 4.
ここにいるよ ここにいるよ by SoulJa Baby boy わたしはここにいるよ どこもいかずに待ってるよ Baby boy 나는 여기에 있어 어디에도 가지 않고 기다리고 있어 You know that I love you だからこそ 心配しなくていいんだよ You know that I love you 그러니까 오히려 걱정 안해도 돼 Baby boy わたしはここにいるよ どこもいかずに待ってるよ Baby boy 와타시와코코니이루요 도코모이카즈니맛테루요 Baby boy 나는 여기에 있어 어디에도 가지 않고 기다리고 있어 You know dat I love you だからこそ 心配しなくていいんだよ You know dat I love you 다카라코소 신빠이시나쿠테이인다요 You know dat I love you 그러니까 오히려 걱정 안.. 2008. 4. 11.
홍대학생들이 홍대에서 배우는 것은? 처음으로 홍대 안으로 들어와, 홍대 캠퍼스 투어를 했습니다. 생각한 것보다 작고 아담했지만 저에게는 일본 영화를 떠오르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왠지 아날로그적이면서 고전적이면서 고집이 있어보인다고 할지 마땅히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그냥 제가 겉에서 보고 있었던 저만의 상상과는 다른 모습이라 내심 놀라워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반듯이 나와있는 길이 너무 짧은 것 같아, 건물 뒤쪽으로 가자 앞쪽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로들이 펼쳐집니다. 건물에서 건물로, 다들 오래된 대학 시절의 흔적들을 찾아가듯 그렇게 건물 미로숲을 헤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쪽 벽에는 이런 글귀도 있었습니다. 홍대에서 예술을 배웁니다. 흔히 인터넷 UCC의 패러디를 많이 보았지만 홍대 안에서 마주한 이 벽은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듭.. 2008. 3. 18.
봄이 왔어요~!!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이는 저의 친한 지인의 첫째 딸의 태명입니다. 어려워보였지만 지난 금요일 오후(9일) 무사히 예쁜 딸을 얻으셨답니다. 오늘 바람 쐬는 겸 산부인과에 다녀왔답니다. 사진엔 얼굴이 퍼져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제 주먹보다 작네요. 두 부부는 계속해서 눈이 작지 않을꺼라며 위로를 주고 받았습니다. 아...봄이 데리고 튀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찬, 신생아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신짱!!! +_+ 언니, 오빠 완전 축하해! 2007.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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