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개운해1 청소를 하다 by Celeste 청소를 하는 것을 평생 '티나게해야지' 아니면 티는 나지 않고 힘만 든다는 것을 어릴 적부터 알아왔던지라(죄다 변명이지만) 청소를 하겠다 싶으면 정말 방의 구조나 인테리어까지 바꾼다고 하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그만큼 한번 청소를 하겠다 싶으면 대청소로 돌입을 하게 되죠. 이번 근로자의 날을 포함해서 열심히 청소를 마쳤습니다. 1. 옷장을 해부했습니다. 옷장을 열어보니, 장은 꽉 차있기는 하지만 늘 입을 것은 없었던 그런 기분. 지난 겨울에 한번 하기는 했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여름용으로 장농을 정리하면서 최소 2년 이상 입지 않았던 옷 그리고 앞으로 입지 않을 것 같은 옷들은 아까워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옷장 속 깊이 박혀있던 옷들까지 모두 꺼내보니 몇박스 정도는 충분히 나오더라.. 2009. 5.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