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oris Pasternak1 글귀 하나에 울뻔했다 오랜만에 졸업을 하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있는 발랄한 그녀들을 만났습니다. 그녀들은 제가 아끼는 후배이자 친구같은 존재입니다. 객관적으로 보아도 너무나 멋진 여자들이라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난 너희들이 끝까지 좋을 것 같아. 하지만 언니의 모든 것들을 다 기억하진 말아주었으면 한단다. 애써 지워버린 기억들을 너희가 기억하고 있으면 어떻게하니!!!! ^_^ ) 오늘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 주머니를 꺼내놓다가 그녀1이 화장실에 다녀오는 찰나 핸드폰에 이상한 글귀가 있길래 대놓고 들여다봤더니, 제 주변의 모든 공기를 빨아들이는듯 한 포스의 글귀가 있어서 한참동안을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1은 그 글귀가 어디에서 나오는 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고, 어느 가게의 한 구석에 적혀져 있길래 핸드폰으로 뜬금없이.. 2007. 10.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