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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7

더 퀴즈쇼 (2009) 더 퀴즈 쇼 (ザ・クイズショウ, 2009) 요즘 바쁘고 피곤하기도 해서 일드나 미드나 잘 챙겨보지 못했는데 지난 몇 주의 주말을 이용해서 열심히 본 일드이다. 사실 2008년 3분기 즈음 나왔을 때에는 독특한 소재와 구성 때문에 매력을 느꼈으나, 주인공인 MC 카미야마가 꽃미남과는 너무 거리가 멀어서인지 점점 내 마음에서 멀어져갔다. (나이가 드니 더욱 아름다운 것에 눈길이 가는 걸 어쩌겠냐.) 그러다 재미있는 소재라고 생각했는지 1년도 되지 않아 다시 한번 리메이크 버전의 일드가 나왔다. 이번에는 쟈니스 아이돌 스타인 아라시(嵐)의 사쿠라이쇼와 칸쟈니8의 요코하마를 메인으로 앞세워서 조금 더 트렌디한 느낌을 더해주었다. 게다가 오랜만에 보는 사쿠라이는 뉴스 진행도 하고 조금씩 실력이 늘어서 그런지 연기.. 2009. 7. 16.
하나메(花眼) 라는 말 아세요? 하나메(花眼) 라는 말 아세요? 하나메라는 말을 처음으로 듣게 되었어요.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어 이것저것 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네요. 내가 이 녀석들, 이런 귀여움과 풋풋함이 있어 좋아하지라는 생각도 들면서 말이죠. 아무튼 우연치않게 알게되었지만 왠지 들으면 들을수록 왠지 기분 좋은 말인 것 같네요. 꽃을 보는 눈이라는 말...이라는 말... 잠깐 한 숨 돌리고 꽃밭에 가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을이니 오색물든 낙엽이라도.. 최근엔 어렸을 때 보다 벚꽃을 더 올려다봐요 (@_@) 여러분은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세요? 화안(花眼). "하나메" 라고 읽어요. 이건. 자신이 늙어가면서 여러가지, 모든 능력이 떨어지는 가운데 유일하게 더 좋아지는 능력이예요. 그건….꽃을 아름답네 라고 생.. 2007. 9. 26.
嵐 와의 만남은 말이죠..(2006년 콘서트 토크 모음) 嵐 와의 만남은 말이죠.... 2006년 회사에서 조직이 개편되면서 일본 문화를 삶과 벗한 사람들과 함께시작하면서 어떻게 해서라도 말문을 트기위해서 일드에 그만 손을 댔다가 기무라에서 이제는 아라시까지...이렇게 시작된 일드 입문은 결국엔 ARASHI (嵐) 에게 빠지고 말았죠^^;; 어쨋든 정말 피나는 노력과 클릭질 끝에 지난 2006년 11월 11일 2회 단독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1시간도 안되어서 표가 매진되어서, 정말 간신히 표를 건진 것도 너무 다행..... (당시에 대만이나 지방에서 올라와 암표를 구하는 못브을 보니, 추가로 얻은 표를 여기에서 따블로 팔걸하는 못된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못된짓이 아니라 착한짓이려나요???) Arashi 한국 첫 공연의 총평은, 자기 노래 자기 개.. 2007. 8. 29.
「황색눈물」아라시와 이누도잇신의 만남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를 보았다. 지난 4월 동경을 방문했을 때 티저로 몇개 극장에서 시작하고 확대 개봉은 하지 않은 상태라 그냥 한국으로 돌아와야했었던 영화, 아니 그보다 못알아들어서 이해하지 못할까봐 참았던 영화 「황색눈물」을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단순히, 일본 영화를 좋아하는 것도 있겠지만 우리의 嵐군들을 보기위함도 있었다. 각각 성격에 맞게 표현은 되었는지, 그리고 5명의 멤버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나오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영화를 본 후의 총평은, '아라시, 그들은 개그 그룹이 맞는가보다' 이다. 정말 영화내내 청춘의 애틋하고, 향수어리고, 꿈을 쫓던 시절의 눈물 한방울 보다는 연일 웃음으로 장면 장면을 맞았던 것 같다. 차라리 그들을 몰랐다면, 영화가 진지하고 재미있.. 200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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