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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234

[이태원 맛집] 고기가 고플 땐 중일회관의 '김치불고기' 이태원과 한남동 주변 회사를 다니시는 분이라면 그냥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한식집을 승냥이처럼 찾게 마련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_-a) 아무튼 오늘은 고기나 먹어볼까라고 했을 때 점심부터 옷에 냄새가 흠뻑 베이는 삼겹살처럼 굽는 고기보다는 심플한 형태를 찾게되죠. 그래서 늘 가던 곳이 이태원 해밀턴호텔 뒤의 '단풍나무'집이었는데요. 요즘은 그 공식이 깨지고 있습니다. 우연찮게 회사분이 데려가신 뒤로 고기가 땡긴다~라고 싶을 때에는 이 곳에 가고 있어요. 가격도 완전 착하고! 양도 푸짐하고! 완전 좋네요! 완전 강추! + 중일회관 + 이태원에 이런 가게가 있었어? 라고 다들 놀라실거예요. 뭔가 팬시하고 트렌디한 이태원 식당과는 다른 중국인들이 많이 갈 것 같은 '관광식당'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요! ㅋㅋ.. 2014. 2. 27.
[Day2] 프랑스 홍합요리로 유명한 프렌차이즈 '레옹드브루쉘 (Leon de bruxelles)' 생각보다 유럽사람들은 '홍합 (Mussel)' 요리를 즐겨하는 것 같아요. 아무튼 늦은 평일 밤에 도착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저희 일행은 저녁에 도착해서 먹을 만한 곳으로 이 식당을 눈여겨 봐뒀어요. TGIF처럼 홍합 전문의 프렌차이즈인 것 같기도 하고, 거의 밤 11시까지 영업을 하는 것 같아 늦게 도착하는 저희에게도 부담없이 갈 수 있는 식당이었거든요.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찾아본 평도 괜찮을 것 같아서. 하지만 결국 첫날은 너무 지쳐서 어디 나가지 못하고, 다음날 백화점 쇼핑하고 나오는 길에 보니 체인점이 눈앞에 딱 보여서 찾아갔습니다. Leon de Bruxelles63 Avenue des Champs-Élysées 75008 Parishttp://www.leon-de-brux.. 2014. 2. 18.
[Day2] 라뒤레 (Laduree) 마카롱과 쇼콜라쇼 프랑스에 가면 먹어봐야할 것 중에서 디저트로 꼽는 것이 에클레어, 몽블랑 그리고 마카롱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마카롱이죠!!! 가십걸의 블레어가 유일하게 다이어트도 신경안쓰고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미친 듯이 먹는 게 바로 이 마카롱!이었죠. 아무튼 저도 가장 유명하다는 상젤리제 거리의 라뒤레 (Laduree)에 다녀왔습니다. ++ Laduree ++ 개인적으로 마카롱은 한강진역 근처의 패션5에서 처음 맛보았는데, 요즘은 여기저기 마카롱을 많이 판매하더라구요. 처음 마카롱을 사러 갔었을 때 작은 거 하나가 얼마나 비싼 지 마치 보석상에서 보석을 보여주듯이 장갑을 끼고 주더라구요. 아무튼 개당 4000원 수준이라서 정말 비싼 과자이긴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패션5는 향과 맛이 좀 강.. 2014. 1. 28.
[Day2]파리 쇼핑 후기 - 약국, 골목(파사쥬)상점, 백화점 Paris! 말만 들어도 패션과 쇼핑의 천국이죠. 가는 길목길목마다 쇼핑할 가게들이 즐비하고 심지어 사고싶어 미추어버릴 지경이니까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몇가지 쇼핑 포인트만 간략하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약국 쇼핑은 진리!정말 파리에는 마치 서울 골목을 돌아다니면 편의점이 보이듯- 약국이 보이는데요. 그중에서도 '몽쥬약국'을 빼놓을 수 없죠. 거의 왠만한 기능성 화장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수입되는 제품도 있고 아닌 것들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가격은 한국 시중가의 30~70% 할인율이니 사지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때에도 엄청 가격에 놀라며 엄청나게 구매를 했었는데요- 지금 돌아와서 엄마주고, 언니주고, 친구들 나눠주고보니 얼마 남지않아서 왜 더 사지 않았나~후회가 될 정도입니다. 흙흙흙... .. 201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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